IT 인력 육성을 위해 무료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대구시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다음달 14일부터 6월5일까지 티지원교육센터에서 열린다.
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과정을 개설,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정보화 수준을 진단하고 정보화 비전을 수립·추진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중소기업 재직자 180명이 참여하는 이번 집체교육은 네트워크 도입 및 운영실무, 정보보안
실무, 중소기업 통합시스템 구축, 인터넷 무역실무, XML기초, 인터넷 실무 등 IT실무분야 6개 과정이 개설된다.
또 정보화 인력 양성을 위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한 것은 물론 수강생들이 원하는 방식에 따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