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송이자연보호 증식 및 산촌 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오는 5월부터 송이생산지인 점곡면 옥산면 등지를 대상으로 송이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군은 1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50ha의 면적에 간벌과 가지치기, 하층식생 정리, 스프링쿨러 및 양수기 등을 설치해 기상여건 변화에 인위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송이 환경인자를 적절히 관리해 고품질의 송이를 생산토록 하는 한편 산주들을 대상으로 송이생산기술을 확대 보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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