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는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아셈홀에서 제30회 종합학술대회에서 노벨의학상에 근접한 우수 한국인 의과학자 20인을 선정, 발표했다.
의협은 한국인 출신 노벨의학상 수상자 배출을 앞당기기 위해 한국인 우수 의과학자를 미리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정된 20인의 한국인 의과학자는 포항공대 혈관내피세포연구단 고규영씨 등 국내 의과학자 8명, 국내 자연과학자4명, 재외 의과학자 8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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