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대성(33·오릭스 블루웨이브)이 홈런을 맞고 시즌 2번째로 패전투수가 됐다.
구대성은 3일 일본 고베의 그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긴데쓰 버팔로즈와의 경기에서 7이닝 동안 삼진 6개를 빼냈지만 홈런 1개를 포함한 5안타와 볼넷3개로 3점을 내줬고 팀이 0-3으로 패해 패전의 멍에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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