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교포 고교생 이승용(19)이 제21회 매경LG패션오픈골프대회(총상금 5억원) 2라운드에서 깜짝 선두로 나섰다.
이승용은 2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골프장(파72)에서 계속된 대회 이틀째 이글 2개와 버디 6개, 보기 2개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
전날 2언더파 70타에 이어 이날 선전으로 이승용은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오후에 티오프한 선수들이 경기를 치르고 있는 오후 4시 현재 단독선두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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