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중 생산자 물가가 30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중 생산자 물가동향’에 따르면 생산자 물가는 전달에 비해 1.0% 상승, 지난 99년10월(1.0%)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또 올들어 매달 0.6%씩 상승한데 이어 4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작년 같은달에 비해서는 0.8% 뛰었다.
물가상승은 유가상승으로 공산품 가격이 크게 오른데다 철도여객료 등 서비스 가격도 상승세를 나타냈기 때문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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