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

7일 채권시장은 금융통화위원회의 예상치 못한콜금리 목표수준 인상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수익률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날 지표금리인 3년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0.05%포인트 오른 연 6.34%로 마감했다.
또 3년만기 AA-회사채 유통수익률도 0.05%포인트 상승한 연 7.12%를 기록했으며5년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0.03%포인트 올라 6.91%를 기록했다.
증권업협회 채권시장팀 관계자는 “콜금리 인상으로 수익률이 상승했으나 이후당국의 저금리기조 유지 확인과 정책적 불확실성 제거 등에 따라 상승폭이 다소 제한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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