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9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자금 관리를 위한 통장을 재시판키로 확정한데 이어 1년 단위로 만기가 자동 갱신되는 평생저축을 시판하고 있다.
이번달부터 시판되고 있는 선거자금 관리 통장은 지방선거 입후보자들의 선거자금을 편리하게 관리할수 있도록 마련된 상품으로 선거후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해야 하는 선거비용 수입 및 지출 명세서를 은행에서 대신 작성해 주게 된다.
선거서류 작성에 따른 부담을 들어주는 이 상품은 송금수수료와 수표 발급 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도 면제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또 평생저축은 1년단위로 만기가 자동갱신되고 중도에 일부 금액을 인출해도 해지가 되지 않는 적립식 예금으로서 목돈이 모이면 추가 불입하지 않고 정기예금식으로도 운영할수 있다.
저축방법은 1일 1만원이상 100만원이내에서 자유 적립할수 있고 연 복리로 계산되는 금리는 현재 4.9% 수준이지만 2년이상 가입하면 연 0.3%, 3년 이상은 0.5%의 우대 금리가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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