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용궁면 월오 1리 출신인 안호식씨(42·서울거주)는 마을에서 효도잔치 행사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에어컨 22평형 1대를 기탁했다. 또 서울과 부산의 출향인들이 비디오, TV, 성금 등의 온정을 전해왔으며 안종건 노인회장도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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