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진량파출소 직원

일선 파출소직원들이 흉폭화 되고 있는 강력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체력단련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경산경찰서 진량파출소 직원들은 경북의 유도명문인 진량고의 협조를 받아 매주 3회씩 비번날을 이용해 체포술 연습과 체력단련에 열중하고 있다.
직원들은 최근 발생한 강력사건 대부분이 흉폭화 추세를 보임에 따라 범인검거는 물론 스스로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 실전을 방불케 할 정도로 무도훈련에 여념이 없다.
이종국 소장은 “고등부 유도선수들과 실전같은 자유대련을 수시로 반복하면서 직원들이 어떤 범죄현장에도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쌓고 있다”면서 “모든면에서 주민들이 믿는 든든한 버팀목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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