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

성주경찰서(서장 박형경)는 선거구민에게 향응을 제공한 기초의원 입후보 예정자 김모씨(60)와 운동원 오모씨(48) 등 2명을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 했다.
또 명함을 배포한 출마예정자 이모씨(55)와 유모씨(45)를 내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모씨는 지난달 초순께 여성 25명이 계모임을 하는 식당에 찾아가 식당 주인에게 음료수를 사주라며 5만원을 제공하고 이보다 앞서 2월말 정월대보름 행사때 노인회관을 방문, 음료수 2박스를 제공한 혐의다.
운동원 오모씨는 4월말께 강릉경포대로 관광을 가는 노인회원들에게 3만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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