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49만6천명 방문…작년보다 14%나

올들어 문경지역을 찾은 관광객은 늘었으나 문경새재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문경시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문경온천 이용객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60%나 증가한 28만4천여명으로 문경을 찾은 전체 관광객은 9%정도 늘어난 94만여명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문경새재를 방문한 관광객은 49만6천여명으로 지난해보다 14%정도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또 석탄박물관은 3% 줄었고 관광열차를 이용한 관광객은 철도청의 열차운행중단 등으로 77%나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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