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행사 큰 호응 10월 자전거축제 연계 새로운 관광상품 추진

상주시는 상주시 사벌면 경천대에서 열리는 닭싸움을 공식적인 전국 투계대회로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지난 5일 경천대에서 닭싸움대회를 개최했는데 관광객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식적인 대회로는 전국 처음으로 열리는 투계대회는 10월에 개최되는 전국 자전거축제때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규모는 전국대회로 하되 아마추어들만 참여토록 해 닭싸움을 상주시의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한편 상주시는 전국 최대 닭사육 지역인데다 동양 최대 규모의 닭고기 가공공장까지 유치해 명실공히 국내 최대 닭 산업도시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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