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

17일 채권시장은 오전에는 호재, 오후에는 악재가 반영되면서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이날 지표금리인 3년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1%포인트 오른 6.32%로 마감했다.
또 3년만기 AA-회사채 유통수익률도 0.01%포인트 오른 7.10%로 마감했으며 5년만기 국고채는 전날과 같은 연 6.82%를 기록했다.
오전에는 미국 주택착공건수 감소 등 경제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발표되고 한국은행이 통안창판을 취소함에 따라 금리는 소폭 하락하는 강보합세를 보였다.
그러나 오후들어 주가상승과 국채선물 하락, 예금보험공사의 자금난에 따른 초단기예금 MMDA 환매 풍문에 따라 금리는 소폭 상승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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