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연합 공식출범…대표 박근혜 의원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창당대회에서는 당헌과 강령을 채택하는 한편 오는 6월13일 지방선거까지 한시적으로 당을 운영할 지도부인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운영위원에는 박 대표를 비롯 김한규·최필립·조익환·한상인·이세영·이상렬씨 등 7명을 선출했고, 사무총장에 손호윤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 공보특보에 김기덕 전 KBS 방송위원, 정책특보 단장에 연세대 김광웅 교수, 강성룡 송파 갑 지구당위원장을 정책특보로 각각 선임했다.
박 위원장은 대표수락 연설을 통해 “국민 참여 경선제를 통해 대선 후보를 선출, 12월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