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700여명·시민 등 참여

‘청소년한마음대축제’가 23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700여명의 학생과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이 밝아야 미래가 아름답다’를 주제로 열렸다.
상주시가 주관하고 대구지검 상주지청, 상주경찰서, 상주교육청, 법무부범죄예방위원상주지구협의회 후원으로 올해 4번째로 열린 이날 1부 행사에서는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육성 유공자 52명을 시상했다.
이어 2부 행사로 펼쳐진 청소년 어울마당에서는 중·고등부 12개팀이 출전한 댄스경연대회가 열려 평소 익힌 팀웍을 바탕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또 전문이벤트사의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참가한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편 시는 이같은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건전 놀이 마당을 제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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