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선관위는 5일 종친회 사무실을 이용해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모시장 후보인 박모씨(66) 등 4명을 대구지방검찰청 상주지청에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박 후보가 대표로 있는 이 종친회 사무실에서 ‘후보자의 공약내용 일부요약’, 상대후보와의 비교표, 박 후보를 선전하는 편지, 청년회원 야간동원 가능자 현황 등 선거운동 자료가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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