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5일 미생물유전학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산업미생물유전학 국제심포지엄’ 제9차 대회를 다음달 1일~5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심포지엄은 ‘제9차 산업미생물유전학 국제심포지움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한국산업미생물학회 등 3개단체가 주최하며 도와 과학기술부, 교육인적자원부, 산업자원부 등 20개 부처가 후원한다.
올해 경주에서 개최될 이번 대회에는 70개국에서 국·내외 관련학자 1천500명(국내 800명, 국외 700명)이 참가해 2천편의 학술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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