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아파트 등 주택건설 사업 활성화 나서

예천군은 집없는 영세민들의 내집마련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아파트 등 주택건설 사업을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6월 현재 예천군의 주택보급률은 113.5%로 총 2만3천959동 가운데 단독주택이 2만2천363동, 연립주택과 아파트 등 공동주택이 1천596동으로 농촌지역에도 공동주택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공동주택의 경우 건설사업자의 영세성과 비효율적인 경영관리 등으로 주택공급에 어려움이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각 사업장내 건축, 전기, 소방, 환경 등 분야별 합동으로 전담반을 지정하고 철저한 시공관리와 점검으로 부실공사을 미연에 막기로 했다.
군은 특히 영세사업자의 경영관리 부실로 인한 소비자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특별 관리하는 등 원활한 주택 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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