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 개설후 수년간 방치…일제정리 지적
은행들에 따르면 상당수 고객들이 1인당 4~7개 이상의 통장을 개설하면서 사용하지 않는 통장을 해지하지 않아 휴면통장이 많다는 것. 개인별 휴면통장의 경우 몇 년씩 거래를 하지 않아 해당 은행도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들은 “휴면예금은 조회 기관의 예금통장만을 찾아 볼 수 있어 개인이 휴면예금을 정리해야 할 경우 각 금융기관을 일일이 찾아 다녀야 하는 불편이 있어 이를 온라인화해 일제 정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