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신장군 업적 기려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김유신장군 등 3분의 위패가 모셔진 군위군 효령면 장군리 효령사 제동서원에서 15일 오전11시 단오대제가 봉행됐다.
이날 단오대제는 김유신장군의 후손인 김해김씨와 이무장군의 후손인 연안이씨 문중 등에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단오절 대제는 고려말부터 효령면 장군리 주민들이 삼국통일을 위해 5만병력을 이끌고 잠시 유숙한 김유신 장군을 추모하기 위해 사당을 건립하고, 매년 단오에 맞춰 제사를 지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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