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어음부도율 큰폭 하락

경북서부 지역(구미, 김천, 상주, 칠곡군)의 지난달 어음 부도율이 전월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한국은행 구미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구미ㆍ김천지역 어음 부도율이 0.12%, 0.39%로 전월에 비해 각각 0.35%, 0.32%포인트 감소했으며 상주지역도 0.01%로 전월에 비해 0.02%포인트 하락했다.
지난달 어음 교환액은 4월에 비해 161억원이 감소한 9천30억원이며 어음 부도액도 전월과 비해 31억원이 줄어든 12억원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10억원으로 전월대비 31억원이 감소한 반면 도ㆍ소매 숙박업은 1억원이 증가한 2억원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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