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박환두)는 파출소 3부제근무 실시 이후 부족한 경찰력 해소와 강력사건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파출소에 보관중인 총기류를 경찰서로 이관키로 했다.
경찰은 파출소 3부제 실시 이후 각종 사건 발생시 경찰관 단독 또는 소수인원 출동으로 인한 범죄 대처능력 부족과 경찰관의 총기피탈 우려 등 파출소 보관 총기류의 안전성에 문제점이 있다고 보고 오는 7월1일부터 근무자용 권총 및 탄약을 제외한 나머지는 경찰서로 이관해 집중관리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총기류의 경찰서 이관으로 파출소 직원의 출동에 따른 총기류 안전성에 대한 부담을 해소, 범죄 대응능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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