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24시간 운영키로

김천시 비상대책본부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 오는 10월15일까지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시는 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상황실과 24시간 공조체제를 유지하면서 기상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근무체제를 보강, 운영하는 등 재해대응체제를 구축해 풍수해에 신속히 대처키로 했다.
재해대책 기간중에는 인명피해 사전예방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단계별, 권역별 사전대피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특히 산간계곡, 하천변 등 행락객이 많이 모이는 청암사 계곡 등 38개소를 특별관리 구역으로 설정하고 순찰조를 상황에 따라 투입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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