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언어치료실 등 갖춰

문경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준공돼 지난 21일 김학문 문경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자애인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문경시 모전동 문경시청 뒤 2천391평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건평 620평 규모로 건립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 직업훈련과 자립작업장을 비롯해 물리ㆍ언어ㆍ심리치료실, 자원봉사실 등이 갖춰져 있다.
장애인 복지관은 23억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었으며 한국지체장애인협회(회장 장기철)에서 운영한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