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건국대학교(이사장 김경희)는 제16대 총장에 정길생(鄭吉生·61·사진·축산학과) 교수가 선임돼 오는 9월부터 4년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내달 1일부터 4년 임기를 시작하는 황씨는 경북 예천 출신으로 서울대 상대를 졸업하고 상공부 사무관과 경제기획원 운영 차관보 등을 거쳤으며 주중 한국대사, 한국외국어대 총장과 13·15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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