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서는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주택에 대한 빈집털이와 유흥비 마련을 위한 금융기관 주변 절도, 유원지에서의 집단폭력이나 자릿세 갈취, 성폭력사건 등의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이같은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칠곡서는 팔공산, 북삼면 금오 동천, 가산산성 일대를 취약지역으로 선정하고 112 순찰활동을 배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형사기동순찰차를 상주시켜 가시적 효과를 극대화 하며 사건발생시 경중을 불문하고 과학수사요원을 현장에 출동시키는 등 초동수사 및 수사지휘체계를 재정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