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행사기간 대구지역에서는 응원열기 과열 등으로 모두 168명이 응급처치 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대구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월드컵 행사 기간에 경기장 및 길거리 응원장소에서 17명의 환자를 병원에 이송하고, 151명을 현장 치료하는 등 모두 168명을 응급처치 했다.
유형별로는 찰과상 환자가 4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두통 34명, 복통 19명, 염좌 및 골절 7명, 타박상 5명, 기타(벌레에 물리거나, 경련. 감기. 화상 등) 환자 59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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