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세대…평당 400만원대

대우건설이 오는 4일부터 북구 침산동 구 대한방직내 주거형 오피스텔 ‘대우 드림월드 스튜디오’를 분양한다.
대우 오피스텔은 지상 16층 1개동 규모로 17∼49평형 140세대로 건립된다. 분양가격은 평당 400만원∼410만원 선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칠성 시가지 조성사업이 이뤄지는 곳으로 대구시가 상세계획구역을 정해 체계적인 개발이 진행되는 지역이다.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대규모 쇼핑몰, 이마트 등이 이미 들어서 있는 상태다.
오피스텔내 드럼세탁기를 비롯해 고급 주방기구 등을 빌트인 시스템으로 설치하고 무인전자경비시스템, 디지털 도어락 등의 안전 시스템을 갖췄다.
대우건설은 이 주거형 오피스텔을 종합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하는 테크노 빌리지로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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