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종합주가지수가 미국 나스닥지수 폭락에도 불구하고 소폭 오르면서 750선을 회복했다.
3일 거래소시장에서 주가지수는 전날보다 5.37포인트 내린 740.86으로 출발한뒤733.57까지 떨어졌으나 반발 및 저가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상승세로 돌아서 오름폭을키워 7.13포인트 오른 753.36에 마감됐다.
75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달 25일의 755.92(종가기준)이후 처음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전날밤 미 나스닥지수가 1천400선이 붕괴되는 등 폭락했는데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가 상승한 것은 펀더멘털에 비해 낙폭이 과도했다는 인식 때문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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