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및 경북지역 건축자재 유통회사인 동화씨엠테크(대표 박춘경)가 지난 9일 코스닥 신규등록에 이어 지난 11일부터 매매에 들어갔다.
지난 88년 창립, 경북 칠곡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는 이 회사의 주력업종은 타일, 위생도기, 가스보일러, 싱크대 등 건축 마감자재 유통. 동화씨엠테크는 최근 매출액의 30%선에 불과한 전문건설(설비공사) 분야와 설비기자재 제조에도 본격 뛰어들었다.
오는 10월쯤에는 배관분야 신기술 공법인 ‘핸드조인트’ 기술을 시장에 선보이며 시장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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