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나스닥 지수가 반등했지만 시장의 불안요소가 아직 해소되지 않아 코스닥시장은 소폭 오름세에 그쳤다.
코스닥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39포인트 오른 64.61로 출발한 뒤 상승폭이 줄어 0.25포인트(0.38%) 오른 64.47로 마감했다.
미국증시의 반등과 그린스펀 FRB 의장의 ‘미국 경기 회복’ 발언 효과로 반등이이뤄지긴 했지만 이라크와의 전쟁설과 일부 기업들의 실적악화 경고 등으로 반등폭이 둔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개인투자자들은 43억원어치를 순매수해 7일 연속 매수우위를 보였고 외국인도 9억원어치를 매수했지만 기관은 48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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