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휘동 안동시장·권영창 영주시장 등 내빈 100여명 참석

경북일보 북부취재본부 개소식이 24일 오전 11시 안동시 금곡동 28-7번지 경북일보 북부본부 사무실에서 최창호 본사 사장, 김휘동 안동시장, 권영창 영주시장 등 10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후보, 이의근 경북도지사, 도승회 경북도교육청 교육감 등은 화환을, 권오을 국회의원, 이상철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장 등은 화분을 보내 개소식을 축하했다.
또 여영쾌 안동소방서장, 박수창 KBS안동방송국장, 손만식 영주시의장 등 많은 기관단체장들이 축전을 보내 경북일보와 북부본부 발전을 축원했다.
최창호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북부본부 개소식을 계기로 보다 내실 있고 알찬 신문으로 타 신문과의 차별화를 꾀해 독자들이 읽고 싶고, 기다려지는 신문이 될 수 있도록 기자들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발로 뛰자”고 당부했다.
김휘동 안동시장은 “지역 언론문화 창달에 노력해 온 경북일보 북부본부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언론으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소한 북부취재본부는 안동, 영주, 청송, 영양, 예천, 봉화 등 북부지역 6개 시군을 관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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