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는 학내 구성원들이 캠퍼스에서 이동전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모바일(mobile) 캠퍼스’를 구축, 1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에따라 영남대 교수와 교직원, 학생 등 학내 구성원들은 경산캠퍼스 일대(약100만평)에서 ‘모바일 캠퍼스 구축 협정’을 맺은 KTF의 016 기종을 통해 이동전화를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대학측은 재학생들이 학사 및 수업 정보를 편리하게 취득하고 각종 동호회클럽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무선 인터넷이 가능한 PDA폰을 시중가의 절반 가격(30만원상당)에 공급하고 나머지를 대학측이 부담키로 해 재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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