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는 8일 안동시 동부동 모 서점의 창문을 깨고 들어가 현금 9만여원을 턴 권모씨(30·안동시 길안면)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지난 99년 서울 에서 절도로 구속돼 3년형을 받는 등 지금까지 무려 6차례나 절도죄로 입건되는 등 빈집만을 골라 절도행각을 벌여온 전문절도범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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