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

금리가 횡보세를 보이다 소폭 하락했다.
8일 채권시장에서 지표금리인 3년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전날보다 0.02%포인트내린 5.28%를 기록했다.
또 5년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0.01%포인트 하락한 5.67%, 3년만기 AA-회사채 수익률도 0.01%포인트 내린 6.15%로 마감했다.
이날 채권시장은 주식시장과 국채선물시장이 보합권에서 오르내리자 채권 수익률도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다만 전날에 이어 종합주가지수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금리는 소폭 하락하는강보합세를 보여 주식시장과의 연동성이 약해진 모습이었다.
증권업협회 채권시장팀 관계자는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감도 매수심리가 우위를보인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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