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정(세종대)이 제15회 회장배 전국리듬체조대회에서 전관왕을 차지했다.
조은정은 8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줄, 후프, 볼,곤봉 등 4개 종목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합계 102.45점으로 팀동료 김혜미(96.75점)를 따돌리고 개인종합 정상에 올랐다.
조은정은 기계체조의 단체전 개념인 팀경기까지 우승하면서 대회 6관왕에 올라국내 1인자 자리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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