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축행사는 크게 두 가지로 지역대학생·동아리 중심의 한마당 잔치와 대회성공을 기원하는 ‘염원의 불’봉송 및 시·도민축제행사로 꾸며진다.
이날 오후 5시부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릴 ‘대학동아리 한마당잔치’에는 영남대 등 지역 10개 대학생 200여 명이 날뫼북춤·페이스페인팅쇼·바디페인팅쇼를 펼친다.
이어 경상감영공원에서 국채보상기념공원까지 시가행진을 벌이며 국채보상기념공원 야외무대에서 6시부터 영남대 난타공연팀(10명)과 시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어우러진다.
오후 7시부터 계명대 등 5개 대학팀 100명이 펼치는 ‘댄스 페스티발’이 오후 8시 30분까지 계속되어 힙합, 람바다, 살사, 스포츠 댄스 및 ROCK공연, 몸짓사랑, 보디랭귀지, 응원시연 등을 선보인다.
이와함께 주행사장인 국채보상기념공원 주변에서는 페이스페인팅(형형색색 국기 그려넣기), 풍선만들기(U대회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풍선 시민 제공), 제과·제빵 시연, 칵테일쇼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