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득·고학력 가정일수록 오히려 경제적 문제로 인한 이혼 확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정보회사 피어리가 전국 재혼대상 회원 595명(남 291명,여 304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 분석결과에 따르면 이혼전 월수입 400만원 이상이라고 답한 응답자 116명 가운데 30.2%에 이르는 35명이 경제적 문제로 갈라섰다고 답했다. 경제적 문제로 인한 이혼부부중 대졸 이상의 고학력자는 73.0%(221명)로 가장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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