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상득 전사무총장이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총장은 이집트 출국에 앞서 12일 인사차 이회창 대통령후보와 서청원 대표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후보와 서대표가 이같이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이 후보는 “지명직 최고위원 몫은 경북 몫”이라고 밝혔으며, 서 대표도 “ 늦어도 21일까지는 귀국해 달라”고 말해 이 같은 사실을 뒷받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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