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이 기관지 폐렴증세 징후를 보여 국군 서울지구병원에서 이틀째 치료를 받았다.
박선숙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김 대통령은 목감기증상이 나아지지 않아 지구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면서 “검진결과 상기도 감염에 이은 기관지 폐렴증세 징후가 보여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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