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피해지역 현장방문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이달)는 12, 13일 호우피해가 가장 심한 봉화와 안동지역을 방문, 관계 공무원을 격려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의원들은 양일간 안동시와 봉화군으로부터 재해대책상황을 보고받고 피해가 심한 안동시 도산면 단천·원천리 고립지구 52세대 149명의 주민을 격려했다.
또 봉화군 명호면 풍호리와 북곡리 등 도로 피해현장을 방문, 봉화군수로부터 봉화군 춘양면 도심리 새터교 가설 교량 개축공사비 3억원 지원과 명호소방파출소 신설 등을 건의받았다.
의원들은 14일부터 합동조사반 현지 조사시 피해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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