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보건소는 28일 입암면 병옥리, 신구 1·2리, 일월면 가천리 지역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환자 발견을 위한 집단 이동 검진을 실시했다.
결핵은 결핵환자가 말을 하거나 기침, 재채기를 할 때 나오는 미세한 침방울 형태로 수분은 증발되고 균만 떠다니다 주위 사람이 숨을 쉴 때 전염되며 현재 관내에는 50여명의 환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다.
의학발달로 현재는 6개월만 꾸준히 치료를 하며 완치되며 영양군보건소는 매년 결핵환자 다발 지역을 선정해 해당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집단 검진을 실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