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주·모서농협

상주시 모동면 서상주농협(조합장 이정문)과 모서농협(조합장 김종규)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조합원들에게 부과된 개인균등할 주민세를 대납해 줘 화제다.
서상주와 모서농협은 조합원 1천949세대에 부과된 주민세 584만7천원과 344만7천원 전액을 대납해 줬다.
특히 올해는 두 농협뿐만 아니라 중화농협(조합장 김후진)도 주민세를 대납해 주는 등 상주지역 상당수 농협들이 각종 사업을 통해 얻은 이익금을 조합원들을 위해 환원하는 풍토가 확산되고 있다.
중화농협은 올해 1천760세대의 조합원들에게 부과된 개인균등할 주민세 528만원을 전액 대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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