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는 2일 전 농협직원 최 모양(21·영주시 부석면)을 업무상 횡령혐의로 긴급 체포,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양은 모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11개월간 물품 판매원으로 일하면서 식품 및 잡화 등 판매대금을 입금하지 않고 수십회에 걸쳐 2천100여만원을 카드비와 유흥비로 쓴 혐의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