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루사’로 침수피해를 입은 농기계를 무상으로 수리해줘 수해지역 농민들의 재기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성주군은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농기계 순회수리반을 운영하고 군 예비비 1천500만원을 긴급지원, 수리에 필요한 부품을 확보해 무상수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군은 침수피해가 심한 성주읍, 대가면, 가천면, 금수면, 수륜면 지역의 농기계는 이달말까지 수리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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