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
구미상의에 따르면 산업연수생 제도는 그동안 3D 업종 취업 기피로 인력난이 심화된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원가절감, 외국 진출 한국기업의 경영효율성 제고, 기술이전 등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한 몫을 했다.
정부는 지난 7월 외국인력 총정원 관리제, 서비스 분야 취업관리제 도입 등 산업연수생 제도 개선안을 확정ㆍ발표해 오는 11월부터 시행키로 했다.
또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달 12일 외국인 산업연수생제도의 폐지를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재 중소기업은 주 5일 근무제 도입에 따른 노사관계 불안과 인력난에 따른 비용부담 증가 등으로 국제 경쟁력이 떨어져 제품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