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홍장희)는 울진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 950MWe)가 10일 발전을 정지하고 41일간 제11차 계획 예방정비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울진원전 2호기는 계획 예방정비 기간중 원전원료를 교체하고 설비에 대한 전반적인 예방정비와 안전전검을 완료한후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울진원자력본부는 이번 계획 예방정비 기간중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을 초청, 원전연료 교체현황을 직접 참관토록 해 원전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