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기준 13만8천원

올해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데 4인가족 기준으로 13만8천원이 들 것으로 조사됐다.
농림부는 통계청 조사 소비자가격과 농협 하나로클럽 판매가격을 기초로 산출한 4인가족 추석 차례상 비용이 작년(12만7천원)보다 8.7% 높은 13만8천원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고 11일 밝혔다.
과일류 가격은 올해 추석이 작년보다 10여일 빠르고 태풍 피해가 있어 5개 기준으로 사과가 1만2천원, 배는 1만1천원, 단감은 5천500원 정도로 지난해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