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3일 지난 16일부터 한가위를 맞아 쓸쓸하게 보낼 수재민과 불우이웃돕기 운동을 전개한 결과 도새마을회(회장 김청한)와 새마을 시군지회, 바르게살기 단체 등 35개단체 4천347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들은 이번 추석에 태풍 ‘루사’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수해가정과 불우한 이웃 7천940세대에 햅쌀, 제수물품 나누기, 사랑의집 고쳐주기,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반찬 만들어주기 등 이웃사랑 운동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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